지난 1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이 이용객들로 붐비고 있다. /연합뉴스인천국제공항공사는 하계 성수기 공항 이용객이 코로나 이전의 85% 수준으로 회복됨에 따라 공항 운영을 완전 정상화한다고 17일 밝혔다.

공사에 따르면 올해 하계 성수기인 7월 25일부터 8월 15일까지 공항 이용객은 총 396만2908명, 일평균 기준 18만132명이다.

일평균 기준으로 2019년 하계 성수기 21만1025명과 비교하면 85% 수준이다.

지난해 동기 6만2983명과 비교하면 3배 가까이 늘었다.